trip/2014 Milan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친퀘테레.리오마지오레 ,마나룰라 ,코르닐리아 ,베르나차, 몬테로소 알 마레

루! 2023. 1.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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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친퀘테레
피렌체에서 친퀘테레 가는 방법

밀라노 근교 친퀘테레 가는 방법

※ 가는 방법 → 밀라노 중앙역에서 몬테로소 가는 인터시티 열차 → 피렌체 중앙역에서 라 스페치아 La Spezia Central역까지 직행과 환승(피사에서 환승) 열차인 지역열차 레지오날레 regionale 타고

lui-muze.tistory.com



14.5.19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기대한 친퀘테레 Cinque Terre로 갑니다
보통 피렌체에서 가는데.. 이번 여행코스에
피렌체가 없어서 밀라노에서 출발합니다

1. 가는 방법

밀라노 중앙역에서 몬테로소 가는 인터시티 열차
피렌체 중앙역에서 라 스페치아 La Spezia Central역까지
직행과 환승(피사에서 환승) 열차인 지역열차 레지오날레 regionale 타고
라 스페치아역에서 친퀘테레행 열차 갈아탄다

친퀘테레에 내려서 친퀘테레 5개 마을을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퀘테레 카드를
사면 기차시간표도 준다

https://italiatren.com/ko


이탈리아 북서부 라 스페치아 지방의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
이라는 뜻이다
친퀘테레의 마을은 리오마지오레 Riomaggiore, 마나룰라 Manarola, 코르닐리아 Corniglia
베르나차 Vernazza, 몬테로소로 Mpnterosso
이루어져 있고,,,5개 마을을 트레킹 할 수도 있다
1997년 5개 마을과 해안지역 그리고 주변 언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친퀘테레 사랑의 길

리오마지오레에서 마나룰라를 잇는 길로
두 연인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형물이 저 길 끝자락에 있다

리오마지오레

첫 마을인 리오마지오레
사진에서 많이 봤던 걸 내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파스텔톤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은 모습은 레고 블럭을 쌓은듯핫
이국적이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여기서 사는 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 온갖 생각이 든다


해안가 마을이라... 음식점에서 튀김 냄새도 맛나게 난다
멸치랑 오징어 튀긴 거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다
여유롭게 먹어야 하는데... 시간 촉박해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으면서 걸어 다녔다


몬테로소 알 마레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눈앞에 해수욕장과 모래사장이
쫘악 펼쳐져있고.. 해안가를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다
리오마지오레에서 바로 몬테로소로 기차가 직행해서
순간 멘붕이 오게 한 마을이다
(다른 마을은 못 보나 하는 생각에)
난 여기 슈퍼에서 화장실 이용겸 먹을 거랑 물 500리터가
없어서 무거운 2리터를 샀는데... 5개 마을을 다 봤을 때는
물도 남아있는 게 없더라
중간중간 진짜 힘들더라

베르나차


베르나차를 멀리서 보기 위해서는
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등반 아닌 등반을 하면
위 사진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올라갈수록 풍경이 약간씩 틀려지니... 올라가 보는 거 강추!!

코르닐리아 기차역


코르닐리아를 가기 위해서는
저 밑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오거나
엄청난 지그재그 계단을 걸어서 올라와야 한다
나도 버스 줄에 줄 섰다가 20분 넘게 버스 기다리다
그냥 계단 등반(?)을 했다
한국에서는 절대 오르지 않을 계단
하지만 여긴 친퀘테레... 다시 언제 올지 모르니... 등반이다
내려올 때는 당연 버스다 ㅋ

코르닐리아

언덕 위에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과하는 마을
특히 패키지여행에선 절대 안 온다
5개 마을 중 가장 적은 인구수가 있다고 한다

마나룰라


나도 첫 마을부터 차근차근 보고 싶었으나
기차 시간표 보면 1.2.3.4.5로 갈 경우도 있으나
중간에 건너뛰고 1에서 3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내 사진은 뒤죽박죽 돼버리고
갔다 온 지 10년이 가까이 되니 기억도 가물가물...

다시 간다면 친퀘테레에서 1박 하고 여유롭게 구경하다
오고 싶다... 당일치기라 시간도 촉박하고
5개 마을 다 보다 보니 기차 놓치고
다시 티켓 끊었으나... 연착하여 제노바에서 환승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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