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빈 셔틀이용.슈테판 대성당. 성 페터성당. 훈테르트바서 빌리지.쿤스트 하우스. 슈니첼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오전에

산책 겸 동네 한 바퀴 돌아주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비엔나로 가는 건 bean shuttle 예약했고요

호텔에서 픽업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8인승 차에 5명이 타고 가니... 괜찮습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가량으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주고... 잠깐의 휴식시간(?)도 있고

비엔나 예약한 호텔에 내려주니 너무 좋아요

체코 돈 남은 거는 운전기사에게 드렸습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저에겐 더 이상 필요 없으니까요

 

bean shuttle 빈셔틀 이용 방법 ↓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동방법 .bean 셔틀 ck 셔틀 이용.예약

 

이비스 비엔 하우프트반호프는

Ibis Wien Hauptbahnhof

벨베데레 궁전과 가깝고 기차역이랑 연결돼 있어서

비엔나 근교 여행하실 분들에겐 좋아요

전 그라츠를 방문할 예정이고

마지막날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 키스보고

헝가리로 넘어갈 거라... 여기로 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슈테판 대성당 

 

가는 방법 :U1 U3 호선 타고 stenphans-platz 역 하차

운영시간 : 월~토 06:00~22:00

일. 공휴일 07:00~22:00

성당 내부 입장료 : 무료

 

북쪽탑: 엘리베이터 이용

운영시간 : 09:00~17:30  입장료 :6유로

 

남쪽탑 : 계단이용

운영시간 :09:00~17:30 입장료 5유로

 

지하 카타콤(가이드 필수):입구에 투어시간 게시 

30분 소요

입장료는 투어 후 가이드에게 지불 

입장료 :6유로

 

통합권은 14.9유로

 

 

계단은 힘들어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북쪽탑만 올라가 봅니다

지붕의 타일 모양은 테트리스 게임에서 많이 본듯하여

익숙한 패턴이에요 ㅋ

 

 

지붕 위에서 내려다보는 비엔나 시내 풍경

날이 화창하지 않아서 잘 안 보여서 좀 아쉽습니다

유럽 성당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대체적으로 다 비슷한듯해요

주위에 고층 건물이 없으니... 성당 위에서 보면

사방이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엄청 크죠

서울에서는 이런 개방을 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답답해 보입니다

 

 

성당이 워낙 크고 높아서 사진에 다 안 담아져요

몇 번을 찍어도  사진이 다 잘리네요

성당옆에 관광용 마차가 줄지어 서 있는데

말똥 냄새는 참을 수가 없네요

 

 

성 페터 St. Peter 성당

슈테판 플라자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한적한 골목을 들어가다 마주한 성당

겉에서 봤을 때는 작은 성당인가 보다 하고

안에 들어가 봤더니....

밖에서 봤을 때랑 정말 다릅니다... 엄청 화려해요

 

슈테판거리는 상점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멜랑쥐 한잔 마시며

사람들 모습 구경도 하고 빠르게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닌

천천히 즐기며 하는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호프부르크 왕궁,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빈 미술사 박물관이

다 연결돼 있어서 보다 보면 지칩니다

오전에 흐린 날시가 오후 들어 해가 쨍 비치니

그늘하나 없는 궁을 둘러보는데

다리도 아프고... 쉴 곳 찾던 중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슈니첼 시켜봤어요

 

 

왼쪽은 궁전 안에서 시킨 슈니첼인데 너무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슈니첼 위에 하얀 주머니 안에 레몬이 들어있어서

짜면 된답니다

그릇 안에는 삶은 감자 위에 치즈가 얹어져 있는 거예요

 

오른쪽은 슈테판성당 근처에 있는

피그뮐러에서 시킨 슈니첼입니다

크기는 엄청 큽니다... 남산 돈가스처럼

다 먹지도 못하고... 남은 거 포장해서 저녁에 호텔에서 

먹었는데... 따뜻할 때 먹는 게 젤 맛나요

식으니깐 맛이 별로예요

 

모짜르트 동상

오 폐하 하우스 근처 공원에서 발견한

모차르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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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서바서 Hundertwasser

 

그는  ‘건축은 네모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연에는 직선이 없으며,

인간은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을 건축 안에 쏟아부었다.

 그는 도시의 메마른 건축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건축 치료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훈데크르바서 빌리지 Hundertwasser Village(Haus)

 

 가는 방법

 

1. 스페판 대성당 Stephansplatz  U3 Simmering 방향으로

타서 Rochusgasse역(3 정거장)에서 하차 후 9분 정도 걸어간다

 

2. 슈테판 대성당에서 7분 정도 걸어가서 Schwedenplatz U

에서 트램 1번 Prater, Hauptallee라고 쓰여있는 거 타시고

  ( 4 정거장) Hetzgasse에서 하차

어느 방향 거를 타도 좀 걸어야 합니다

 

가는방법1.2 훈데르트바서 빌리지위치

 

위에는 공동주택으로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으며

밑에는 카페나 전시장으로 활용 중이다

집안에는 볼 수 없지만 건물 안 가게들을 보면

곡선을 많이 이용하고 컬러풀한 색상을 사용하였다

천창을 활용하여 빛도 풍부하게 들어오고

1층 주변은 낮은 언덕(?)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벽면 전체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칠해놔서

건물을 봤을 때 지루하지도 않고... 테라스 공간에 나무를 심어서

자연친화적 건물로 만들었다

 

 

쿤스트하우스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빌리지)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쿤스트 하우스

원래 가구 공장이었던 건물을 인위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미술관이라기보다는 장난감 같은 건물로 불규칙적인 창문과 바닥, 컬러풀한 도자기류 기둥이 볼만하다

안에는 훈데르트바서 그림과 테피스트리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12€

 

안에는 들어가 보지 않고.. 겉에만 보고 왔는데

찾아보니.. 저 안쪽으로 가든도 있고 그 안에 카페도 있고

들어가 봤어야 했다 ㅠ

 

훈데르트바서는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단지 꿈일 뿐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