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1월에 시작한 포르투갈 포르투
klm 밤 비행으로 비행기 안에서는 숙면 아닌 숙면 취하고
새벽시간 경유지인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은 대낮처럼 경유하는 사람들 많다

포르투 공항에서 도착해서 호텔 찾아가는데... 한 사람은 핸드폰 배터리 아웃..
난 로밍 안 돼서... 검색 안되고 예전에 숙소 검색해 놓은 거 찾아서
숙소 찾아 삼만리 ,,,
정신 차리고 보니 멋진 풍경들이 보인다





포르투 상 벤투 기차역... 외관도 멋있지만 기차역 안 타일 벽화로 유명한 곳이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정교한 타일 벽화... 멋지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Liveria Lello 렐루 서점의 계단을 보고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계단이 만들어졌다
입장료를 내고서 들어올 만은 하다... 나무 계단의 조각들을 보면 감탄과 옛날에 이런 건축이 가능한지
의문이... 예전 오드리헵번도 이런 도서관 배경으로 영화 찍은 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조앤 롤링 때문에 더 유명해진 렐루서점
매표소 줄도 길고... 서점 안에도 사람들 북적된다




동 루이스 다리... 에펠탑을 만든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했으며
증축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다




동 루이스 다리를 다른 방향에서 보기 위해 언덕을 오르니
히베이라 광장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히베이라 광장에서 뒷골목 쪽에 허스름한 간판 있는 곳에
들어가 먹은 문어. 해물탕밥. 스테이크..
다 맛나다... 해물탕밥... 저건 배워오고 싶었다








포르투는 좁은 골목골목도 이쁘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작품이 되는
마법 같은 도시다

포르투 떠나는 날 상벤투 기차역 앞 풍경
겨울이라 밤 굽는 냄새와 연기로 뿌옇게 보이더니.... 마지막날은
맑은 날씨였다... 이젠 리스본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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